노인이라고 해서 운동을 부담스럽게 느낄 필요는 없다. 제대로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어깨와 등은 곧게 펴고 양 팔을 흔들면서 걸으면 전신운동 효과도 있고 척추의 균형을 맞추는데도 좋다. 하지만 걷는 자세는 오랜 기간에 거쳐 형성된 생활습관인 만큼 이를 교정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걸을 때 의식적으로 올바른 자세로 걷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관절염이 있다면 지팡이를 사용하면 무릎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평소 지속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고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지지 않도록 앉아 있다 일어설 때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흔히 은퇴 후 20년을 더 살아야 한다고 한다. 앞으로의 20년을 어떻게 보낼지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내가 열심히 사용해 온 몸 상태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일하는 노인 1인 가구가 은퇴 전처럼 활발하게 일을 하고 싶다면 척추·관절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노인들의 경우 척추·관절 질환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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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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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무지외반증 예방방법 입니다.

 

1. 가급적 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한다.
2. 하이힐은 굽이 낮은(5cm 이하) 신발을 착용하고, 1~2시간 후에는 휴식을 취한다.
3. 평발의 경우 발바닥 내측을 지지해주는 깔창이 도움이 된다.
4. 스트레칭과 따뜻한 물로 족욕을 자주해 피로를 풀어준다.
5.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한다.
6. 양쪽 발의 엄지발가락에 고무 밴드를 끼워 당겨주는 무지외반증 교정 운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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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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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 치료는 뼈의 정렬 상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불편함의 정도,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 여부 등의 소견을 종합 고려해 판단한다 뼈의 심한 부정 정렬 상태 또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고 2차 질환이 야기된 경우, 미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튀어나온 뼈로 인해 신발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무지외반증 수술의 가장 큰 걸림돌은 통증 및 재발에 대한 환자의 걱정이다. 과거에는 수술 시 통증이 심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통설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수술 기법 및 통증 조절 방법의 발전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최근 무지외반증 수술은 최소 침습을 목표로 통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다양한 절골술, 연부조직 교정술을 통해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재발률도 크게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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