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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5 변비와 대장암과의 관계
  2. 2018.10.05 변비는 치질의 원인
  3. 2018.10.05 기미 주근께 등 색소질환 주의

변비와 대장암의 관계는 미묘하다. 만성변비가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대변에서 생성되는 독성물질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비가 직접적으로 대장암을 유발한다는 기전은 의학논문 등으로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

단 변비는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증상 중 하나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결과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대장암 진단 전 변비를 경험했다. 60세 이상 여성 대장암 환자에서 변비 증상을 경험한 비율이 높은 편이다.

대장암 환자라도 종양의 크기가 크지 않아 변이 지나가는 것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변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변비 외에 검붉은색·흑갈색 변이 나오거나, 체중감소 및 복통 등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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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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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대변이 오랫동안 장내에 머물러 건조해지고 딱딱해져 평소 변을 보기 힘들고 배변 횟수가 3~4일에 한 번에 그치는 상태다.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변이 매우 단단하고 배변 시 항문에서 막히는 느낌 △배변 후 잔변감 △변을 인위적으로 파내는 등 배변을 위한 조작이 필요함 △1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 중 두 가지 이상을 호소하면 만성 기능성변비로 진단한다.

변비는 치질 위험을 높이는 주요인이다. 변비 환자는 배변 시 습관적으로 하복부와 항문에 세게 힘을 주게 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항문쿠션조직이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는 치핵이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통증과 출혈 탓에 배변을 잘하지 못해 변비가 악화되고 치질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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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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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되면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피부 면역력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여름보다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져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가을 자외선은 여름만큼 강력하다. 오히려 태양 고도가 낮아져 지표면에 반사되는 자외선 양이 늘어나 위험할 수 있다. 선선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고, 구름이 없는 맑은 날이 많은 것도 가을철 자외선 노출량을 높이는 요인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 진피 속 혈관성장인자들이 활발하게 반응한다. 혈관성장인자가 피부 표피의 멜라닌세포와 상호작용하면 멜라닌색소가 과다 생성되면서 색소침착,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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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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